스위스 그중 일부
스위스 쮜리히 공항에 내렸는데 가이드가 안나왔네요. 독어도 영어도 잘안되는데 서울로 전화하고 난리를 칠 무렵 웬 아줌씨 나타났네요. 휴!!!!!!! 가슴을 쓸어내리고 쮜리히 시내투어
이 동상은 쮜리히를 건설한 장군이랍니다.
산과 호수의 나라 스위스 뒤에 보이는 노란 지붕이 길드의 시초라고 하네요.
스위스 비밀은행이 보이네요. 나도 저곳에 예금을 할 수 있을만큼 돈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융프라우요흐 정상에 있는 만년 빙하로 만든 얼음동굴. 조각도 있네요. 빙하로 만든거라 푸른빛이 나네요.
융프라우요흐 유럽의 정상이라고 쓰여있네요. 마을에서 여기까지 세번의 기차를 갈아타고 올라왔습니다. 제가 올라가본 곳중 최고높이입니다. 3571M 기차가 톱니바귀가 레일 가운데에 있습니다. 경사가 너무 급해서.....
마지막 기차는 터널로만 가는데 길이가 10KM 정도 된다네요. 100년전 터널을 뚫은 사람의 흉상입니다. 토목기술이 대단합니다.
마치 등산가가 된듯하지요.
정상에 나가니 눈보라가 겨울이에요. 뺨에 맞으니 따가울 정도입니다.
내려오는 중간 쯤에서 찍었는데 구름이 발아래 있고요. 저 멀리 정상에서부터 스키를 타고 내려오더라고요.
인터라켄역 이곳에서 융프라우요흐 출발지입니다.
아름다운 호수의 색. 인간은 만들수 없는 그런 자연의 색입니다. 실제는 훨씬 아름다워요.
전형적인 스위스 풍경 - 거의 이런 모습이 스위스랍니다. 또 자연보존에 대한 스위스인들의 노력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레일 사이에 있는 톱니바퀴
몇량되지 않는 스위스 기차 운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