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쉽게 맹그는 반찬 시리즈강동준의 어리버리 반찬만들기장떡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장떡은 시루나 밥위에 얹어 쪄먹던 떡이다 한편으로는 장떡은 배고픔을 달래주기 위해 먹었던 슬픈 음식이다 녹말가루나 메밀가루에 온갖 채소를 넣어 부피를 늘려 배를 채웠던 선조들의 주린 배를 채운 음식이다 언제부터인지 장떡은 찌는 떡이 아니라 굽는 전이 되었으나 여전히 장떡으로 불리고 있다 맵고 짠 경상도 토속음식으로 여름이 제격인 음식이다 반찬도 될수 있고 안주도 될수 있으며 간식도 되는 전천후 음식이다 장떡 4~5장 만들기 정도의 양이다1 밀가루 3컵 반에 된장 2스푼, 고운 고추가루 3스푼을 물에 넣어 섞는다 부침가루는 간이 되어 있어 밀가루가 낫다 된장은 채에 걸러 굵은 콩을 걸러내면 좋다 물은 적당히 넣는데 묽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