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개혁, 제도개혁, 갑오개혁 등 우리는 개혁이라는 말을 쉽게 쓰기도 하고 자주 듣기도 한다 개혁의 원래 뜻은 가죽을 바꾸다는 말이다 짐승의 가죽을 바꾸는게 쉬운 일인가 말도 안되는 어려운 일이란 뜻이다 개혁은 그만큼 어렵다는 말이다 국회는 연말이면 내년의 세입을 추계하여 세법을 개정하거나 조정한다 대개의 경우 여당은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세금을 올리거나 재정적자를 방지하기 위해 세율을 조정한다 반면에 야당은 국민들의 세부담을 줄이기 위해 세율을 낮추자고 주장을 한다 현실정치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다 국민의 힘 지지자들은 부유층도 있지만 대부분 서민층이 더 많다 서민들은 세금을 깎아주거나 복지혜택이 큰 정당을 선호해야 함에도 반대의 정당을 지지한다 또 민주당은 여당일때도 재정적자는 관심밖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