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총선은 바꿔 413이라는 구호로 유명한 총선이었다 이정현 가수가 부르는 로고송도 바꿔라는 제목으로 대히트를 하였다 새천년을 시작하는 해이며 새시대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모두가 꿈꾸는 그런 환경이었다 또 총선을 앞두고 시민단체가 결집하여 선관위의 선거법 위반이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공천에는 낙천자 명단을 총선에는 낙선자 명단을 공개하고 실제로 낙선을 위해 선거운동에 개입하였다 구미에도 총선시민연대가 출범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하였다 YMCA 사무총장이 대표를 맡고 금오공대 학생회장 출신인 권세경이 사무총장이었다 한나라당 경북도당의 구미담당자가 금오공대 부학생회장 출신 조영삼이라 자연스럽게 총선시민연대의 권세경 사무총장을 소개 받았다 각자 처한 위치와 역할은 다르지만 허주 김윤환의 낙선이라는 목표는 ..